인천의 '천원 주택' 프로그램: 신혼부부를 위한 획기적인 주거 지원

 

 

인천광역시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천원 주택'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1,000원, 즉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제공하여,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그램 개요

• 대상 주택: 인천도시공사(iH)가 보유하거나 매입한 공공주택 500가구와, 입주 희망자가 선택한 전용 85㎡ 이하 주택을 인천도시공사가 대신 전세 계약하는 전세임대 500가구 등 총 1,000가구가 대상입니다.
• 임대료: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의 경우, 인천시가 최대 2억 4,000만 원까지 전세보증금을 부담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부담합니다.

 

진행 상황

인천시는 당초 2025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했으나, 정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지연 등으로 인해 일정이 늦어졌습니다. 2025년 1월 7일 기준, 매입임대 5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곧 발표할 예정이며, 전세임대 500가구는 국토교통부의 물량 배정이 완료되는 대로 3월쯤 모집 공고를 내고 7~8월쯤 입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신청 방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인천광역시청 인천주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원 주택' 프로그램은 신혼부부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고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인천주거포털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incheon.go.kr/housing/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