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8일, 대한민국이 떠들썩해졌어요. MBC 뉴스 보도를 통해 "군이 시신 수송 가방(영현백)을 3천 개 더 준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죠. 이 숫자가 공개되자마자 온 국민이 충격과 의문을 쏟아내고 있어요. 평소엔 잘 들어본 적 없는 '시신 수송 가방'이 갑자기 왜 이렇게 많이 필요해진 걸까요? 특히 이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언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까지 나오면서, 소름 돋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답니다.
갑작스런 3천 개, 왜?
보도에 따르면, 군은 2024년 11월까지 약 1,826개의 시신 수송 가방을 보유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12월 들어 갑자기 4,940개로 늘어났다고 해요. 무려 3천 개 이상이 추가된 셈이죠. 평소 군의 연간 사망자는 100명도 안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건 도저히 평범한 상황으로 볼 수 없는 숫자예요. 게다가 같은 시기에 종이관(시신을 담는 임시 관) 1천 개 구매를 검토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어요. 이쯤 되면 "뭔가 큰일을 대비한 거 아니야?"라는 의심이 안 들 수가 없죠.
가장 논란이 된 건 이 시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2024년 12월 3일)**과 맞물려 있다는 거예요. 당시 계엄령이 선포되고, 군이 국회와 주요 시설을 장악하려 했던 그 긴박한 순간.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은 "혹시 군이 대규모 사상자를 예상하고 준비한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어요. 특히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이건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수많은 희생을 준비한 증거"라며 강하게 비판했답니다.
군의 해명, 믿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군은 "이건 2022년에 세운 5년 계획에 따른 물량일 뿐"이라며 진화에 나섰어요. "12월에 잔여 주문이 배송된 것"이라는 설명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인지, 왜 하필 그 시점에 대량 배송됐는지 명확히 밝히지 않아 의문만 커지고 있죠. 게다가 국방부의 2023-2027 계획(331조 원 규모)엔 시신 수송 가방 증량에 대한 언급이 없었어요. 그러니 "정말 우연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에요.
더 무서운 건, 당시 계엄을 준비한 혐의로 수사 중인 노상원 전 국방정보본부장의 노트에서 "수많은 사람을 수거(collection)"하겠다는 계획이 발견됐다는 점이에요. 정치인, 시민단체, 언론인 등 '제거 대상'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었다고 하니, 이 물량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어요.
국민의 불안과 질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름 돋는다",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로서 무섭다"는 반응을 쏟아냈어요. 평소 1~2천 개 수준이던 재고가 갑자기 5천 개에 육박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만약 계엄 과정에서 대규모 유혈 사태를 예상했다면, 이건 단순한 물품 구매가 아니라 국민을 상대로 한 끔찍한 계획의 일부일 수도 있죠. 반대로, 군의 해명대로라면 왜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걸까요?
마무리
시신 수송 가방 3천 개.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신뢰와 안전에 대한 커다란 물음표예요. 계엄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이 의혹은 계속 꼬리를 물고 커질 거예요. 여러분은 이 소식을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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